🧠 뇌영양제, 정말 효과 있을까?
요즘 뇌영양제로 통칭되는 약품들이 인기가 많죠... 의사 입장에서도 이걸 어디까지 처방해줘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테고, 환자분들 입장에서도 어디까지 효과가 있는건지 긴가민가 한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정리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콜린 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은 치매 또는 인지저하에 쓰이는 보조 성분입니다. 일부는 임상근거가 있으나, FDA 등에서 치료제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깊은 사용과 의학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1. Ginkgo biloba (은행잎 추출물) 기능: 혈류 개선, 신경보호, 항산화, 항염증 효과성분: 플라보노이드, 테르페노이드임상근거:Don..
2025. 6. 15.
CDR 계산하기
진단 이후 중증도 평가시 CDR, GDS가 되는데, CDR은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 사회활동, 집안 생활과 취미, 위생 및 몸치장 등 총 6가지 영역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기억력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체 CDR 점수를 결정하여 제시하죠. 기억력 점수를 기준으로 전체 CDR (Global CDR, 0, 0.5, 1, 2, 3점)을 결정. ‘0’점은 치매가 아니며, ‘0.5’점은 치매가 의심되거나 매우 경증의 치매, ‘1’점은 경증 치매, ‘2’점은 중등도 치매, 그리고 ‘3’점은 중증 치매를 의미. 이게 스코어링하는게 아주 복잡해 보이나, 근처 점수가 많은 쪽으로 점수가 기운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이해하기 쉽습니다. 나머지 다섯 분야에서 더 많은 점수가 차지하는 쪽으로 기운다고 생각하..
202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