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에 대해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있다. 개인은 타이밍을 절대 맞출 수 없다. 맞췄다고 해서 본인은 그게 운이라는 걸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미 많은 대가들이 한 말이지만, 본인은 다를 거라 생각하는 것 다 알고 있다. 나도 그랬으니까... 사실 예측 자체는 쉽다. 예, 아니오 중 하나만 고르면 되는 문제니까. 중요하고 또 어려운 건, 도대체 그게 '언제'냐는 거다. 오르고 내릴 껀 분명한데, 그걸 언제 해야 되나? 예를 들어보면 이렇다. 전기자동차 때문에 배터리사업이 유망하니 LG화학이나 SK이노베이션을 주목한다던가, 현재 우리나라가 제로금리를 시행할 여건은 되지 않으니 언젠가 금리가 인상되면 무조건(?) 오를 은행주라던가... 비대면 사업이 늘어가며 전국민이 사용하.. 2020.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