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한국영화는 이거지 영화 '엑시트' 리뷰 리뷰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고민했지만 정말 잘 봤다! 본가에서 내 방은 현관문 바로 앞이다. 방학 때만 와서 자긴 하지만 밤에 잠자기가 어렵다. 대한민국 대학생답게 방학 중 내 수면 사이클은 새벽 2~3시에서 아침 10시쯔음에 맞춰져 있는데, 나를 제외한 가족들이 출근하는 시각은 내 기준에서 한밤중이다. 눈을 감고 누워서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출근 전에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바쁜지 알 수 있다. (일찍 자면 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아직은.) 영화 '엑시트'의 첫인상은 아주 좋지 않았다. 대체 왜 그리고 언제 광고 수신에 동의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이모티콘의 노예가 되었던 것 같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버틸 수가 없다.) 아침 8시가 얼마.. 2020. 1. 3. 이전 1 다음